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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우리 대학 장학금의 모든 것

등록일 2023년03월15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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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다니면서 장학금을 한 번쯤 받아보는 것은 모든 대학생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먼저 어떤 장학금이 있는지 알아야 받을 수 있는 법! 우리 대학에는 다양한 장학금이 있고 이번 2040에서는 우리 대학의 주요 장학금 제도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한다. 이 기사를 열심히 읽고 내가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찾아서 꼭 수혜하길 바란다.

 

우촌 장학금

우리 대학 건립자인 우촌 이종익 박사의 호를 따서 만든 우촌 장학금은 정시 일반 1차에서 성적이 가장 우수한 자에게 지급하며 수업료 100%를 감면 및 지급하고 재학 중 직전 학기 성적이 3.5 이상이면 계속 수혜한다. 명칭에 설립자의 호가 들어간 만큼 가장 명예로운 장학금이라 할 수 있고 1명만 선정하며 성적이 우수하면 학교 다니는 내내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다.

 

성적 우수 장학금

모든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장학금이 아닐까 싶은 성적 우수 장학금은 A급, B급, C급으로 나뉘며 학과별 수석자 1인이 A급으로 학기 초에 80% 감면을 받는다. 그다음 성적 상위자 순으로 B급, C급을 선정하며 각각 60%, 30%를 수혜한다. 단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직전 학기에 15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고 F학점이 없어야 한다. 이번 학기에는 열심히 해서 이 글을 읽는 학우들 모두 성적 우수 장학금에 도전해 보자!

 

근로 장학금

학교에서 근로를 하면서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있다? 근로장학금은 학교의 교내 행정실, 학과 사무실, 도서관 등에서 근로를 하면 받을 수 있다. 학교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하며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근로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돈을 내면서 다니는 학교에서 돈을 벌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어학우수 장학금

어학우수 장학금은 어학에서 학교 기준 점수 및 급수를 취득한 경우 받을 수 있다. 외국어마다 달성해야 하는 과목과 점수가 다른데 영어는 토익 800점, 토익 스피킹 7급 이상이어야 한다. 중국어는 HSK 5급 220점 이상이어야 하며 일본어는 JLPT 1급 또는 JPT 800점 이상이면 수혜할 수 있다. 이 장학금을 받기 위해선 어학 점수를 재학 중 취득해야 하고 1회만 수혜 가능하며 100만 원을 학기 중에 지급한다. 외국어 공부로 스펙도 쌓고 장학금도 받으니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

 

가족 장학금

만약 형제나 자매가 같이 우리 대학에 다니고 있다면 주목하라~ 가족이라면 받을 수 있는 가족 장학금이 있으니! 가족 장학금은 우리 대학에 동시 재학 중인 직계가족으로 성적이 2.0 이상이면 재학 중 1회 수혜 받을 수 있으며 수업료의 30%를 지급한다. 가족끼리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도 좋은데 장학금까지 지급하니 이 장학금을 받고 싶다면 아직 고등학생인 형제, 자매에게 우리 대학 입학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범 장학금

모범 장학금은 배정 인원만큼 품행이 방정하고 타의 모범적인 직전 학기 성적 2.0 이상인 학과장 추천자에게 50만 원을 학기 말에 지급한다. 이번 학기에 모범 장학금을 노리고 있다면 최대한 모범적인 모습으로 학교를 다니며 학과장님의 눈에 들어보자!

 

총동문회 장학금

총동문회 장학금은 품행이 단정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총 6명을 선발하고 학부별로 1명당 60만 원을 수혜하며 수혜 대상자는 반드시 수여식에 참석해야 한다. 지금 상황이 어렵더라도 순간을 이겨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테니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포기하지 말자!

 

교수장학회 장학금

교수장학회 장학금은 학과장 및 학부장이 추천한 학교 및 학과에 공로가 있는 학생을 소득 분위가 무관하게 지급하며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 가능하다. 장학금액은 1인당 100만 원이며 총 8명을 선정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추후 개별 통보한다. 교수장학회 장학금을 받고 싶다면 이번 년도에 학교 내·외부적으로 인정받을만한 공로를 한번 세워보는 거 어떨까?

 

 

진선영 기자 sunyoung21@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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