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시각디자인과(학과장 조충현)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된 커뮤니케이션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36명이 동상, 이사장상, 특선 등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2023 커뮤니케이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은 문화산업의 국제적 교류와 디자이너의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며, 올해 29회째 맞이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이해림·박나희 학우(동상), 최범석·정대희 학우(이사장상), 손세린·이효인 학우(회장상), 유지원·김나래 학우(특별상) 외 26명이 수상했다.

이해림 학우는 “기대 이상의 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놀랐고 다소 정신없이 진행했음에도 좋은 작품 끌어내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손세린 학우는 “만족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했지만 막상 내고 나니 만족스럽지 않은 느낌도 들었지만 큰 의미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웠습니다”고 전했다.

최범석 학우는 “광고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인 시각을 가져보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틈틈히 공모전을 통해 견식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밝혔다.

여민영 기자 myeo0302@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