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뭘 입어야 할까?’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많이 고민하게 되는 질문이다. 이 기사는 기본적이고 통합적으로 적용 가능한 면접 복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옷에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실질적 면접 준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첫인상
통계적으로 첫인상을 남기는 데는 30초가 걸린다고 한다. 긍정적인 인상을 위해서 옷을 세탁하고 주름이 없도록 한 후 내 체형과 잘 맞도록 해야 한다. 정장 및 블라우스 소매, 바지의 적절한 길이와 모양을 염두에 두자.
#복장 선택
면접 시 셔츠, 슬랙스, 블레이저의 다양한 색과 패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산업 분야에 따라 현명하고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진정성을 드러낼 수 있다. pinterest 페이지에서 다양한 전문 복장을 검색해 확인하자.
#세부 사항
다음 디테일에 신경쓰자.
인쇄된 이력서
오른쪽에 배치된 이름표
깔끔한 포트폴리오 보관함
서류 가방
맞춤형 명함
시계 및 벨트
자신감 넘치는 눈맞춤
미소 잃지 않기
차분한 톤과 말투, 자연스러운 몸짓
#머리부터 발끝까지
1. 상·하의는 단색(회색, 남색, 검정 등), 단순한 패턴에 서로 같은 색이어야 한다. 자켓 소매는 손목 바로 아래에 위치해야 한다. 그리고 바지 앞주머니는 비어있어야 한다.
2. 구두는 편안하고 전문적이며 발가락이 보이지 않아야 한다. 3~5센티의 굽이 적당하다.
3. 양말은 신발의 색상과 일치해야 하며 넥타이 끝은 벨트 상단에 닿아야 한다.
4. 잘 모르겠다면 보수적으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이 내용은 제안일 뿐 깊이 얽매일 필요는 없다. 의상에 대한 지침이자 영감이니 참고해 편안하고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전문적인 옷을 선택해 입으면 된다.
잘 고른 한 벌의 옷은 자신감을 만들고, 자신감은 말투와 태도로 이어진다. 면접장에 들어서는 순간,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는 복장을 선택해 최대의 좋은 인상을 남겨보자.
한예빈 기자 smilebloomyebin665@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