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학위수여식이 2월 6일 체육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졸업생은 전문학사 2,090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367명으로총 2,457명이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졸업자는 작년에 비해 123명 늘어났다.
학위수여식은 졸업생과학부모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연혁보고, 학위증서 수여, 상장수여, 총장 격려사, 이사장 축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김정일 이사장은 “최고를 지향하는 삶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지향하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숭겸 총장은 “신구 정신의 기반인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의 실천의 주체가 되어 난관을 극복해 나가며, 신구 졸업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학위수여식 이후 진행된 상장수여식에서는 △학과 수석상 37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학과 수석상 18명, △공로상 17명, △봉사상 16명, △총동문회장상 3명이 수상했으며 외부기관 표창상에서는 △경기도지사상 1명, △경기도의회의장상 1명, △성남시장상 1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1명,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상 2명, △우리은행장상 1명을 비롯한 7명의 졸업생들이 상을 받았다.
한희수 기자 hhs80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