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우촌박물관(관장 한경식)에서 2020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대상 ‘나를 담은 인생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연계한 전통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면서 전통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총 200명 선착순 접수로 재학생은 10인 이상, 외부인은 20인 이상부터 신청 받는다.
방법은 전화 예약, 신구대학 우촌박물관 카카오채널 그리고 인스타DM, 이메일(pkwhite@g.shingu.ac.kr)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우촌박물관 출판 인쇄실 전시 관람을 통해 책 표지를 장식하는 능화판과 우리나라 전통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을 이용한 전통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더불어 북아트를 이용한 다이어리 만들기, 다양한 종류의 압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은 체험 영상을 통한 비대면 강의, 우리 대학 재학생은 박물관 교육실에서 대면강의로 진행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촌박물관 학예연구실(031-740-1258)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은 기자 kse90128@g.shingu.ac.kr

신구학보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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