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에서 오는 11월까지 식물해설 프로그램 ‘우리네 식물원’을 진행한다.
 

우리네 식물원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식물원해설가와 함께 계절을 대표하는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월의 식물은 라일락과 안동과 식물이며, 6월은 블루베리와 해바라기, 7월은 수국과 습지, 8월은 연꽃과 포도다. 9월에는 멸종위기식물과 꽃무릇을 다루며 10월은 해국과 국화, 11월은 국화분재와 그라스, 12월은 동백과 겨울눈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행사는 매표소 앞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30분가량 주제 식물 해설이 진행되고 식물 심기 체험 후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또한, 주제 및 체험 식물과 해설사는 매월 변경된다. 
 

선착순 전화 접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1인당 만 원이며 입장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724-1600)로 문의하면 된다.

 

윤예원 기자 lonstos@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