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벌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1학기를 수업과 아르바이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 대외활동을 하지 못한 학우들은 이번에 주목하자! 축제와 중간고사도 끝난 지금, 아직 기회는 많이 남아 있다. 추워진 계절에 맞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가지고 왔으니 11월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공모전을 집중해서 찾아보길 바란다.

제1회 창작의 날씨 서치 라이트 공모전

교보문고에서 운영하는 창작 플랫폼 인 ‘창작의 날씨’에서 12월 2일까지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SF의 주제로 창작 소설 공모전을 가진다. 총상금은 1억으로 대상에게 3,000만 원의 상금과 더불어 전문가와 1대 1 상담, 출판, 영상화 검토 등 특전이 주어진다. 응모 방법은 창작의 날씨 홈페이지(nalcee.com)에 응모 기간동안 20편 이상의 소설을 연재하고 공모전 신청 페이지에서 응모작품 신청과 시놉시스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많은 상금과 더불어 대상과 동일한 특전이 수여되니 취미로 글을 쓰고 있는 학우는 참가해 보면 어떨까?

2022 다이와 대학생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낚시용품 제조회사인 ‘한국 다이와’ 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사람과 자연을 잇는 스포츠 라이프를 추구하는 다이와’라 는 주제로 티셔츠를 독창적으로 그래픽 디자인하는 공모전이다. 총상금은 550만 원으로 대상은 상금 200만 원과 자신이 만든 티셔츠를 한국 다이와에서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대상뿐만 아니라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고액의 상금 및 대상과 같이 디자인한 티셔츠의 판매 기회가 주어지니 관심이 있는 학우는 홈페이지(daiwakorea.com)를 참고하여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보면 된다.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 (UCC) 제작 공모전

인천 외국인 종합지원센터에서 UCC 공모전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주제로는 '우리 사회의 외국인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대한 외국인의 편견과 차별 방지를 위한 내용' 등 7가지이며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여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 출전이 가능하다.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상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간단한 영상으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니 자세한 사항과 접수는 홈페이지(iscfr.or.kr)를 통해 바로 확인해 보자!

강재환 기자 hwanhwju@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