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함께 할 100년, 2025년 신년사

신구가족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열정과 헌신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해 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하여 함께 한 50년 신구교육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 대학을 설립하신 우촌 이종익 박사께서는“지식과 기술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사업을 통해 나라와 사회에 봉사할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숭고한 목표를 세우셨습니다. 이러한 창학정신을 바탕으로 신구대학교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직업 고등교육의 표준이자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신구가족 여러분,

우리 대학은 시대가 요구하는 산교육으로 교육의 이념을 실천하면서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대학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통하여 창의적 역량을 구축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최고의 직업교육을 실천해 온 우리 대학이 더 크게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창의형 인재를 양성해야 할 과제 앞에, 우리 모두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요구 수준에 맞는 교육을 위해 혁신적인 교수법을 도입하고,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는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해 가야 합니다.

‘함께 할 100년의 신구대학교’를 가슴에 품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합시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3일

신구대학교 총장 이숭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