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견과류, 호두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다. 이 지방산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주고 염증을 줄여주며 셀레늄과 아연이 포함돼 있어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한 줌의 호두를 간식으로 먹는 습관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

#오메가-3의 힘, 피부 속부터 빛나게, 연어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대표적인 생선이다. 지방산은 피부의 염증을 줄이고 보습을 돕는 역할을 하고 특히 건조하거나 예민한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연어에 포함된 비타민 D는 피부 건강과 면역력을 강화해 준다. 

#빨간 이유? 미모에 진심이라 그래, 토마토
토마토에는 피부 보호를 돕는 리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다. 리코펜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피부 노화를 늦추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를 요리하면 리코펜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지므로, 익힌 토마토 소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속부터 맑아지는 뷰티 루틴, 녹차
녹차는 피부에 좋은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피부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피부의 혈류를 개선해 안색을 밝게 만든다. 하루 2~3잔의 녹차를 꾸준히 마셔보는 건 어떨까?

#먹는 순간 글로우 업 시작,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과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에 함유된 단일불포화 지방은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비타민 E는 피부 세포를 보호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매일 샐러드나 스무디에 추가해 먹으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윤기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입 안에 터지는 뷰티 비타민,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가득 찬 슈퍼푸드다. 이 작은 열매는 피부 세포를 손상시키는 자유 라디칼을 중화시켜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침 식사로 요거트와 함께 먹거나 스무디에 추가하면 좋다.

#피부가 반응하는 오렌지 빛 마법, 당근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어 재생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여드름이 잘 생기는 타입이라면 당근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비타민 A는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생으로 또는 샐러드에 추가해 먹거나 당근 주스, 스무디로 갈아 마시는 건 어떨까? 또 당근은 기름에 볶아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올라간다!

#달콤한 피부 보약,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에는 플라바놀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피부를 보호하고 혈류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단, 설탕 함량이 낮은 70% 이상의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미솔 기자 mhjs1129@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