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학과장 김형곤)가 지난 1월 15일 개최된 그래픽 디자인 및 인쇄 기술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세계 대회인 'OFFSET'에서 1위를 수상했다.

전 세계적으로 21개 학교의 우수 학생들이 모여 참여했으며, 본 대회 참여를 위해 우리 대학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에서는 1학년 조유나, 노시운, 김강호 학생, 2학년 이재성, 3학년 한수민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의 주 내용은 참여 이전 사전에 개별적으로 시냅스의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대회 연습을 한 후, 고품질 인쇄 작업 수행 및 요구 사항 분석을 통해 경쟁하는 것이다.

학생 전원은 대회 진행 전 인쇄 오류 분석 및 서로의 부족한 부분에 관한 체계적인 검토를 통해 사전 대회 연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총점 900점 만점에 781.83점을 받아 다른 학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예선전 1등으로 대회를 빛냈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의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의 높은 수준과 학생들의 우수한 역랑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어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는 '인쇄업계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국제대회 참가 및 실무 지식 습득을 끊임없이 지원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를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여 한국 인쇄에 핵심이 되는 학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정석현 기자 kanaoo19@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