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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서울메쎄가 공동 주최한 입학정보 박람회는 전문대학이 4년제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으며, 우리 대학교를 비롯해 명지전문대, 인하공업전문대, 한양여대 등 전국 60여개 전문대학이 참가했다. 대학 및 학과의 정보 제공과 입학 담당자들과의 1:1 입시 상담 등으로 이뤄졌고, 우리 대학교 역시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시모집요강과 전형일정 및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제도 등 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한 전문대학 엑스포는 전문대학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실무중심 직업교육의 우수성 소개 및 선호도 제고를 위해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로써, ‘전성시대(전문대학 성공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엑스포 전시장은 (행복)전문대학 홍보관, (능력)직업체험관, (도전)진로·진학상담관, (꿈과 끼)공연·강연·경연·참여 프로그램, (희망)세미나, 토론회로 구성됐다.

매년 전문대학 엑스포에 참가한 우리 대학교에서는 올해 미디어콘텐츠과와 사진영상미디어과, 원예디자인과가 직업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문대학 엑스포를 위해 전홍준 팀장(발전기획팀)과 오상현 선생(발전기획팀), 각 학과 교수 2명, 미디어콘텐츠과와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우 6명, 원예디자인과 학우 5명이 참여해 학교 홍보에 힘썼다.

미디이콘텐츠과는 팝업 카드 제작 체험과 북 아트 전시를, 사진영상미디어과는 광고사진가 체험과 무료 사진 촬영을, 원예디자인과는 피코국화와 애플민트 심기 체험을 하였다. 사흘 동안 약 2천 5백 명의 학생이 우리 대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우리 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에게 본인이 원하는 직업체험 활동과 진학 정보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입학 자원들을 위한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전문대학 엑스포에 참여한 전홍준 팀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서 우리 대학교의 이름과 특색 있는 학과를 잘 알리고자 했다”며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세 학과 학과장님들과 교수님들,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은진 기자 dms78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