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원장 전정일)에서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가 모집한 다문화가정 10가족이 함께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식물원 힐링쉼터 리틀 포레스트’를 진행했다.

힐링쉼터 리틀 포레스트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진행됐으며, 입장료와 체험비, 45인승 차량 지원과 함께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몸으로 식물 표현해보기, 식물 종류 및 정원도구 사용방법 알아보기, 숲속 정원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이후 식물원 자유 관람을 가졌다.

마수경 주임(신구대학교 식물원)은 “첫 시행된 사업이라 홍보가 적어 대상자 모집이 힘들었지만,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무료로 해줄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오시는 분들도 모두 즐거워 하셔서 앞으로 이런 사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수습기자 hun991022@naver.com

신구학보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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