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진 모국방문으로 사업이 이뤄졌지만, 이번 연도부턴 친정 부모님을 우리나라로 초청하는 행사로 바뀌면서 중국 3가정, 몽골 1가정이 선정됐다. 

이날 오전에는 4가정이 함께 신구대학교식물원을 방문해 간단한 다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식물원 자유 관람을 진행했다. 또한, 손수건 담그기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그동안 못다 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이후 판교 박물관, 맹산 반딧불 목공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진행했으며, 야외일정을 마치고 저녁에는 호텔로 돌아와 공식 연찬회를 진행했다.

초청된 가족들은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10월 중순까지 머문 후,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신지선 기자 jisund5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