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학위수여식이 2월 9일 체육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졸업생은 전문학사 2,029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455명이다. 학위수여식에는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개식사, 국민의례,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대학발전기금 기증, 총장 격려사, 이사장 축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숭겸 총장은 “새봄을 앞둔 뜻깊은 오늘 학위를 받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앞날에 밝은 미래가 펼쳐지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재탁 이사장은 “여러분이 그동안 배운 학문과 습득한 기술을 가지고 이제 넓고 새로운 세계로 나간다. 신구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아 학우(미디어콘텐츠과 3)는 “이제 졸업이라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교수님들께 정말 감사했고 동기 여러분들도 졸업을 축하한다”고 졸업 소감을 말했다.
상장 수여식에는 수석상 36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수석상 23명, 공로상 9명, 봉사상 16명, 총동문회장상 2명이 교내 상장을, 경기도지사상 1명, 경기도의회의장상 1명, 성남시장상 1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회의회장상 5명, 한국대학사회봉사현의회장상 3명, 우리은행장상 1명이 외부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채영 기자 coduddl78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