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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제41회 입학식 거행

등록일 2014년03월11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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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6명의 새로운 신구인 맞이하다




41회 입학식이 226일 우리 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직원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학생자치기구(총학생회, 학회장연합회, 대의원회)에서 행사의 진행을 도왔다.

이날 사회를 맡은 고재승 교무전략팀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근영 교무처장의 연혁 보고, 이숭겸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이 이어졌다. 신입생 선서를 한 신입생 대표 최현균 학우(치기공과 1)는 전체 수석자로, 이숭겸 총장으로부터 우촌장학증서를 받았다. 2014학년도 입학자는 전문학사과정 2,537, 학사학위과정 369명으로 총 2,906명이다.

이숭겸 총장은 대학생활은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며 삶의 방향을 체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말하고 젊음과 낭만, 도전과 패기, 그리고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찬 대학생활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구인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에게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신구정신을 익히고 생활화할 것, 세계로 시야를 넓힐 것, 가치관을 정립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일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주위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보다는 자신 스스로 열린 생각과 창조적 사고, 그리고 끝없는 상상력과 실험정신을 길러 사회의 큰 재목으로 우뚝 서기 위하여 매진할 때가 되었다.”고 말하고, “신구 동산에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주체로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대학생으로 출발하는 신입생들에게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어 윤근영 교무처장이 교직원을 소개했으며, 교직원들과 각 과 학과장 소개 후에 교수진들과 신입생 간의 상견례가 있었다. 끝으로 교가 제창과 폐식사로 제41회 입학식은 막을 내렸다.

입학식에 참여한 신입생 한주희 학우(패션디자인과 1)아직 학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은 없지만 모든 것이 신기하고 학교 행사, 특히 백마체전이 가장 기대된다.”며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입학식 다음날인 227일에는 신입생들을 위한 학과별 오리엔테이션과 신입생 전체 환영회가 있었다.


임예슬 기자 yim__@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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