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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식 특집] 이숭겸 총장 격려사

등록일 2014년03월11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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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 대학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영광된 학위를 받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은 그간 우리 신구대학교에서 바른 삶의 자세와 전문분야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익혔습니다. 대학에서의 시간이 자신을 키우는 소중한 준비 기간이었다면, 그 배움을 자산으로 이상을 실현하는 곳이 사회입니다.

졸업생 여러분.
졸업은 더 큰 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입니다. 학업을 마치고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의 사회는 굳은 각오와 다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 출발하는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는 신구정신의 실천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무실역행의 자세, 성실근면정직한 생활태도가 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일찍이 설립자 우촌 이종익 선생께서 성실과 근면은 제2의 천재다.”라고 강조하셨듯이, 신구정신은 모든 일의 근본이 되는 기본 덕목입니다.
두 번째, 부단히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삶의 가치는 어떤 지위에 올랐느냐가아니라, 개척하고 극복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이면에는 그에 비례할 만큼의 많은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목표를 향해 자신의 능력을 새롭게 계발해 나간다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신이 존재하는 것은 정성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르침을 주신 스승, 그리고 이웃과 사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존중과 배려, 봉사정신도 생기게 됩니다. 헨리 포드는 세상이 네게 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세상에 주어라.’ 라고 하여, 베푸는 삶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졸업생 여러분.
요즘 취업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내가 원하는 직장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직장을 찾는다면, 분명 그곳에서 여러분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을 직시하는 가운데, 먼 미래를 내다보며 청년의 열정과 자신감으로 사회에 나가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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