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상황에 적응하여 최선을 다하길
▶2012년에 대한 회고
우리 대학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보건복지학부의 재학생들과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30명 단위의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존 40명 단위의 수업이 30명 단위의 수업으로 바뀜으로써 소요 공간이나 비용 부담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교무처에서는 소규모 실습반을 유지함으로써 얻는 실습 수업의 효과가 학생들의 취업과 산업체 적은에 있어서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산업체 경력이 필요 없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신청하여 4개 학과가 새로 인가 신청을 받았습니다.
▶2013년 중요 계획
2013년부터는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안내하고, 학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관련 교과목을 신설 운영하려 합니다. 전문직업인으로서 필요한 각종 교양과 직업기초능력을 갖춘, 직업의식이 투철한 신구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입니다. 또한 2013학년도에도 전공심화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오던, ‘BIT333’ 계획이 종료되었으나, 교무처에서는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학과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 지원을 다하고자 합니다.
▶학생 여러분께
교무처에서는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환경 개선 그리고 교원 역량 강화 및 교수학습방법 선진화 등을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안들은 교육과정 속에서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인프라가 되어 신입생들의 적응과 학업 성취에 다각도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아가 이러한 교육과정은 취업 경쟁력을 높여 훌륭한 직업인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각 학과에 마련되어 있는 우수한 교육과정 속에 몰입하여 열심히 공부해 나가길 바랍니다.
또한,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해보자는 다짐을 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긍정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현재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