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영 학우(그래픽아츠미디어과 2) 백마체전에서 최초로 열린 여자 씨름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 우승까지 해낸 그래픽아츠미디어과의 유진영 학우. 따로 연습을 하진 않았지만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씨름을 처음 해봤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쁜 얼굴이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비도 오고 선수 한 명이 다쳐 응급실까지 가는 열악한 상황이었는데 우승해서 정말 기뻐요. 화제의 인물로 선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이제 씨름 선수가 아닌 신구대학교 학생으로 돌아가서 더욱 더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 제의 인물로 뽑힌 소감을 전했다. 장은솔 수습기자 thf3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