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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he One, 하나가 된 백마체전

등록일 2016년05월31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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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남한산 백마체전(이하 백마체전)이 늘찬 총학생회(회장 이경찬)의 주관으로 518일부터 20일까지 우리 대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백마체전은 학과마다 화합을 다지며 다 함께 즐기자는 의미의 ‘Be The One’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늘찬 총학생회는 매년 제기되는 문제인 경기 준비·연습을 구실로 한 강제적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와 참여율 저조 문제로 작년 씨름 종목을 판 뒤집기 종목으로 대체하는 등 백마체전 과열 현상을 해소하는 것에 주력했다.

18일 개막식은 항공서비스과, 유아교육과의 치어리더와 동아리 솔트레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과 총학생회장 개회선언·인사말, 총장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경찬 총학생회장은 “‘Be The One’이라는 슬로건처럼 체전에서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이뤄지는 단합과 추억이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백마체전이 되길 바란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이숭겸 총장은 우승보다는 함께 참여해 즐기는 가운데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체전이 되도록 해야 한다신구인으로 하나 되는 감동과 환호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심재훈 학우와 한유림 학우의 선수 대표 선서와 총학생회 안의인 체육부장의 심판대표 선서가 있었고, 전년도 남·여 종합우승인 지적부동산과와 자원동물과의 우승기 반납을 끝으로 개막식을 마쳤다.

첫째 날에는 농구, 족구, 축구와 피구, 발야구와 판 뒤집기 게임, 그리고 남·여 줄다리기 경기 예선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모든 경기와 남·여 계주 예선전, 이벤트 게임인 봉 잡아라 봉봉봉!’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은 판 뒤집기를 제외한 모든 종목의 결승전이 치러졌으며 경기가 끝난 후 학부별 대표 기수 및 치어리더가 공연했다.

20일 폐막식에서는 종목별 우승, 준우승 결과 발표와 응원상, 베스트 주·부심상, 페어플레이상, 환경상, 이벤트상과 남·여 백마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수상 학과와 학우에게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남자부 종합우승은 토목과가, 여자부 종합우승은 물리치료과가 차지했다.




이은진 기자 dms7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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