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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을 인터넷과 연결해주는 커넥티드 홈

등록일 2022년01월12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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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집은 유일하게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그렇다 보니 우리는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쉬기 위해 여러 기술을 개발해 왔다. 목소리를 통해 티비의 전원을 키거나 끄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홈케어도 가능해지면서 어느새 우리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번 미래기획에서는 우리의 생활을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커넥티드 홈에 대해 알아보자!

 

커넥티드 홈이란?

스마트 홈이라고도 불리는 커넥티드 홈은 가전제품(TV, 에어컨, 냉장고)을 비롯해 에너지 소비 장치(수도, 전기, 냉난방), 보안기기(도어락, 감시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를 통신망으로 연결해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우리는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 스피커로 집에 있지 않더라도 가스나 냉난방 및 조명을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발전해 이제는 AI가 상황 및 사용자의 취향을 학습하고 분석해서 그에 따른 해결책과 작업을 추천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모든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서비스 영역을 점점 더 확장해 나가고 있어서 스마트 홈의 범위도 점점 넓어질 것이다. 스마트 홈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단순히 자동화된 인프라가 아닌 집 안 사물들이 스스로 사용자와 소통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통해 작동하며 능동적 경험을 제공하는 원리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기계의 성능이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의 안정성으로 몇 개의 스마트가전과 공유기만 있다면 누구나 커넥티드 홈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순히 집이라는 공간에 국한 받지 않고 개인의 생활에 전체적인 초점이 맞춰지며 누릴 수 있는 서비스 또한 많아졌다. 하지만 현재 기술로는 사물인터넷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디바이스 즉, 인공지능이 활동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있어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커넥티드 홈의 등장

1980년대에 최초로 ‘홈 오토메이션(Home Automation)’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이때 당시에 커넥티드 홈은 스위치로 냉난방 및 각종 전자제품을 제어하거나 전자우편과 컴퓨터를 사용한 재택근무, 케이블TV의 보급 등을 표현했다. 2000년대 중반에는 ‘유비쿼터스(Ubiquitous)’라는 단어가 등장해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의미로 사용자가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2016년에는 ‘사물인터넷(IoT)’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현재 커넥티드 홈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이처럼 예전부터 가전기기들을 연결하고 자동화 시스템에 관한 연구는 꾸준히 이루어졌지만 스마트홈이 관심을 받기 시작한 시기는 얼마 되지 않았다. 사회가 점차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관심을 두고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스마트홈의 개념이 자리 잡게 됐다. 현재는 자동차와 AI 비서, 커넥티드 키친, 스마트 시티, 스마트홈 플랫폼 등 집에서만 한정 짓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해결해야 할 과제

커넥티드 홈은 주로 여러 장치를 연결해서 WiFi, 블루투스와 같은 무선 연결을 통해 작동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나 사용하는 환경이 가정이기 때문에 한 번 보안이 뚫리게 되면 다른 장치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사이버 범죄자가 장치를 조작할 경우 온라인 범죄에 노출될 위험 또한 존재한다.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기술이지만 위험성도 존재하기에 앞으로 어떻게 보완하고 발전해나갈지 기대되는 기술이다.

 

 

우혜정 기자 hyejeong@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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