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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9월06일 19시06분 ]
날씨 좋을 때 걸으며 듣기 좋은 팝송

Groovin’
- Jeff Bernat
‘Call you mine’으로 유명한 Jeff Bernat은 믿고 듣는 뮤지션이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어간 노래는 듣는 이를 달달하게 해준다. 피아노 연주가 듣기 좋은 ‘If you wonder’도 함께 추천하고 싶다.

Put your records on - Cornnie Bailey Rae
“난 네가 꿈을 갖길 바라. 그렇게 느긋하게 쉬는 거야. 어디선가, 어떻게든 네 자신을 찾게 될거야”(Put your records on 중) 제54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 퍼포먼스상을 받을 만큼 실력있는 가수다. 믿고 들어봐도 좋다.

Close to you - Olivia Ong
CF 노래로 한 번쯤은 들어봤을지도. 싱그러운 목소리와 귓가에 맴도는 잔잔한 기타 연주가 마음을 녹인다. 만약 이런 청량한 느낌의 노래를 좋아한다면 또 다른 명곡 ‘Sweet Memories’도 추천한다.

 
 
 
등골이 오싹해지기 좋은 공포‧스릴러 영화

사일런트 힐(Silent Hill, 2006)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안개와 침묵으로 가득한 마을에서 기이한 일을 겪는다. 음침하면서도 고요하고, 스산하면서 찝찝한 이 영화는 다시 한 번 더 찾아 볼만큼 제대로 된 고어물이다.

디센트(The Descent, 2005)
6명의 친구들이 동굴 탐사를 떠나 그 안에서 괴생물체의 위협을 받는다. 3편까지 나왔지만 1편을 추천한다.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기에 더욱 흥미진진한 영화다.

오펀: 천사의 비밀(Orphan, 2009)
이 영화로 말하자면 반전이 주는 충격이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는 영화다. 배우들의 섬뜩하면서 세밀한 심리 표현과 영화의 어두운 분위기에서 전달되는 긴장감은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공감가는 대학생활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기맹기/네이버웹툰
어쩌면 익숙하다면 익숙한 성형. 그리고 노골적인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하며 대학생의 생활을 그려낸 웹툰이다. 주변에 있을 법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거리감이 들지 않아 가볍게 볼 수 있다.
금세 사랑에 빠지는/박수봉/네이버웹툰
박수봉 작가는 주로 대학교를 배경으로 웹툰을 그린다. 이것 외에도 ‘올해의 벚꽃도 함께’와 ‘수업시간그녀’도 추천한다. 완결웹툰인 ‘수업시간그녀’는 대사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이라면 느낄만한 감정과 느낌이 아주 잘 와 닿을 것이다.

찌질의 역사/김풍‧심윤수/네이버웹툰
스무 살 소년들이 남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웹툰이다. 평생을 철들지 못하는 주인공의 찌질한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와 가까운 주인공의 모습을 사실적이고 조금은 적나라하게 나타낸 이 웹툰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지적 소양을 쌓으러 갈만 한 공연·전시

2016 광주비엔날레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이다.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 아시아문화전당, 우제길미술관 등 여러 장소에서 열린다.

제27회 현대염색작가협회전
식물의 아름다움을 현대 염색공예와 접목하였다. 신구대학교식물원 특별전시실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로이터 사진전
세계 3대 통신사인 로이터의 세계 최초 대규모 사진전이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9월 25일까지 전시된다.
 



 
지친 삶에 위로가 되는 책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공지영/오픈하우스
평범한 어머니가 딸에게 쓰는 편지글 형식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충고나 잔소리가 아닌 이해와 포용으로 감싸 안아주는 듯한 내용이 읽는 이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공감과 위로의 말을 통해 글을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길 바란다.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마크 네포/흐름출판
두 차례의 암을 겪으며 죽음의 문턱을 오갔던 철학자이자 시인인 마크 네포의 작품이다. 내면의 고요함에 귀 기울이게 하고, 그 안의 소중한 것들을 발견함으로써 읽는 이에게 힘을 실어주는 능력이 있다.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고코로야 진노스케/샘터
“그 어떤 모습의 당신도, 존재 그 자체에 가치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 책은 바쁜 경쟁사회인 오늘날과 거리가 먼 여유를 강조한다. 어쩌면 우리는 어지러운 세상에 등 떠밀려 너무 바쁘게 사는 게 아닌지. 책 속의 한 마디 한 마디를 통해 여유를 찾길.


 
 
 
대리만족할 수 있는 해외여행 TV 프로그램

꽃보다 시리즈/tvN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꽃보다 누나, 청춘까지.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까지 누비며 각국의 장관을 섬세하게 담는다. 덕분에 그 나라를 직접 가지 않아도 그 나라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JTBC
처음 가보는 나라가 아닌 친구의 나라, 친구의 집을 감으로써 더욱 직접적으로 문화를 배우고, 볼 수 있다. 모두가 초보자라면 못 누리는 게 많았을 테지만 누군가의 고향이었기에 만들어지는 감동과 친숙함은 다른 프로그램들과 차별화 되었다.

배틀트립/KBS2
이 프로그램은 특이하게 국내와 해외를 번갈아 다닌다. 출연진들이 주로 맛집을 중점을 다니는데 맛집 탐방 또한 해외여행의 꽃이 아닐까? 나중에 해외 가면 꼭 먹어볼 것을 기약하며 각 나라의 명물을 알아두기 좋다.
 
 
이지연 기자 gd01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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