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학보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가 많았다. 학생들이 미처 몰랐던 학교 소식부터 장학금 정보, 참여하면 좋은 프로그램 등이 주제별로 잘 정리가 돼 있었다.
1면과 2면, 3면은 학교의 소식에 대해 상세하게 쓰여 있다. 학교에서 진행된 여러 행사에 대한 내용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등 유익한 정보가 있다. 4면부터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다. 다양한 장학금 정보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들, 신구대학의 행사정보 등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자세하게 전달한다.
6면, 7면에는 동문과 교수님께서 전하고 싶은 말, 사회의 여러 이슈들이 이어진다. 대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마음가짐을 다잡자는 교수님의 말씀과 대학에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마련한 좋은 프로그램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 준다. 또한 사회이슈는 우리들이 직접적으로 알아야 할 문제에 대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평가를 해줬다. 마지막 8장에서는 학생들의 교양증진을 위해 예술과 책에 관한 설명이 이어진다. 현재 진행 중인 ‘팀 버튼 전(展)’에 대한 내용으로 시간이 충분하다면 관람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기계발을 위한 책(습관의 힘) 소개도 있다. 이 책뿐만 아니라 신문방송국에서 추천하는 도서 목록도 있어 자신을 위한 유익한 책을 선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신구학보는 신구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모두를 위한 정보로 가득 차 있다. 지나치지 말고 신구학보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어 신입생은 즐거운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재학생은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

이창훈 학우(방사선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