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청춘독서간행위원회는 「교수님과 함께하는 청춘독서」를 출간했다.
교수와 재학생이 함께 참가한 「청춘독서」는 독서의 중요성은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학우들에게 교수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출간됐다.
총 3장으로 이루어진 「청춘독서」의 1장에서는 ‘왜, 책인가?’라는 주제로 책의 중요성과 독서의 필요성, 독서하는 법과 독후감 작성법 등 책에 대한 교수들의 생각이 실려있다. 2장에서는 교수가 대학생이 꼭 읽어야할 책으로 선정한 49권을 ‘독서, 사제동행’이란 주제로 소개한다. 선정된 책을 교수가 읽고 책이 쓰여진 배경에 대한 설명과 작가를 소개해 책을 읽기 전 독서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우촌독서대상 수상작으로 구성된 3장은 백혜미 학우(물리치료과 3) 외 15명의 소감문을 읽을 수 있다.
청춘독서간행위원회의 이창경 교수(미디어콘텐츠과)는 “많은 학우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일상 속에서 독서를 하기란 힘들다. 하지만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우리 모두 독서를 하여 책 속에도 빠져보고, 책 읽는 즐거움도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유현 기자 lyh061112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