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식당과 매점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도 배가 고프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특히 공부는 에너지 소모가 극심한 활동인 듯하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식당과 매점이 서관과 복지관에 마련돼 있다. 수업을 듣는 건물과 가까운 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멀리 있는 식당에 마실 나오는 재미도 있다. 복지관 식당의 메뉴는 한식, 양식, 분식, 햄버거, 치킨 등이 있고 서관 식당의 메뉴는 햄버거, 치킨, 한식, 김밥이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점도 이용시간은 같으며 다양한 과자와 음료수, 간단한 편의 물품들이 구비돼 있다.

독서를 사랑하는 신구인의 아지트 문헌정보실
전문지식에 필요한 동/서양 단행본 및 연속 간행물, 학위논문, 논문집, 비도서 자료 등 13만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는 신구인 만의 도서관인 문헌정보실은 우촌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4시까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100여석의 자리가 마련돼 있으며, 20여대의 PC로 도서 검색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고, 필요한 책을 대여할 수도 있다. 출입과 도서 대출을 위해선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출 도서는 한 번에 최대 3권까지, 대출 기간은 일주일이다. 대출 도서를 연체하게 되면 연체 일 수만큼 도서 대출이 제한되니 제 때 반납하길 바란다. 문헌정보실까지 도서를 반납하러 갈 시간이 없다면 복지관 1층에 설치돼 있는 도서무인자동반납기를 이용할 수 있으니 알아두길! 부득이한 사정으로 연체하게 될 경우 1회에 한해 연기할 수 있고 직접 방문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연기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문헌정보실에는 영상정보자료실과 DVD 관람실이 있어 영화 관람도 할 수 있다.

학구열이 가득한 열람실
사람은 끼리끼리 모인다고 한다. 학구열이 넘치는 학우들이 모여 있는 곳. 바로 우촌관 5, 6층에 있는 열람실이다. 열람실에서 열정을 불태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 평상시에는 5층만 이용 가능하지만 시험기간에는 5, 6층을 모두 24시간 개방한다. 우촌관 5층에는 열람실 외에도 여러 명의 학생들이 함께 스터디 혹은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세미나실과, 자격증이나 국가고시 등 특별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연중 24시간 개방되는 우촌서헌이 마련돼 있다. 우촌서헌은 별도의 이용신청과 소정의 선발절차를 거쳐야 이용할 수 있으니 알아두길 바란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체력단련실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만 하는 학우들에게 제일 필요한 공간이 바로 체력단련실이 아닌가 싶다. 체육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체력단련실은 다양한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와 러닝머신 등을 갖추고 있어 자기 수준에 맞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사용 대장에 학과와 이름, 이용 시간만 적으면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학 중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학생서비스센터
학교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여러 행정적인 부분들은 복지관 1층에 위치한 학생서비스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다. 휴학, 휴학기간 연장, 복학, 전과, 출석인정 등의 학사와 관련된 업무에서 각종 증명서 발급 업무, FAX 송수신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학우들의 건강을 돌보는 건강관리실
학교에서 갑작스레 다치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땐 복지관 지하 1층에 있는 건강관리실로 달려가자. 무료로 간단한 응급처치와 구급약을 처방받을 수 있고 쾌적한 안정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7시까지며 방학 중에는 오후 5시까지다. 이외에도 건강관리실에서는 신입생 건강검진과 건전음주문화 캠페인 개최 등 학우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내 몸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보자!

싱그러움과 바람이 머무는 생태정원
책과 흰 칠판만 보기엔 우리의 젊음은 푸르다.
눈과 머리를 맑게 해주는 초록빛 식물들이 있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국제관 4층의 생태정원. 살랑대는 봄바람에 머리도 식히고 따뜻한 햇볕을 맞다보면 소풍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바람이 머무는 곳, 생태정원이 당신을 기다린다.

인쇄․복사가 필요할 땐 복사실로!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과제 출력을 깜빡 할 때가 있다. 학교 밖으로 나가자니 오래 걸리고 과제 제출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한 학우들을 위해 서관 매점 옆과 산학협력관 2층 입구, 학술정보원에 복사실이 마련돼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자료검색부터 프린트, 제본, 복사까지 약간의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다. 복사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휴식을, 로하스카페
애매한 공강 시간 혹은 수업을 마친 후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은은한 커피 향을 느끼며 친구들과의 담소를 나눌 공간이 필요하다.
향긋한 커피와 음료, 샌드위치와 쿠키가 있는 로하스카페는 국제관 2층에서 오전 9시부터 학우들을 맞이한다. 친구들과 함께 커다란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도 즐기고, 학교의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 7시 30분, 문을 닫는 그 순간까지 로하스카페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기자!

학교소식을 내 손 안에, 신문방송국
신문방송국은 신구학보사와 신구교육방송국(S.E.B.S.)으로 나뉜다. 복지관 206호에 위치한 신구학보사는 1년에 여덟 번 신구학보를 발행해 학교와 교수, 동문들의 소식을 학우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학보가 발행되면 교내 각 건물 입구의 학보대에 비치하여 학우들이 쉽게 학보를 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구교육방송국은 복지관 221호에 위치해 있다. 점심방송은 12시 50분부터 1시 20분까지, 저녁방송은 5시 10분부터 40분까지로 매일 교내방송을 책임지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을 선곡하여 학우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기도 한다.
신구학보사는 매년 우촌독서대상과 학술문화상을 주최하며, 신구교육방송국은 매년 백마대동제 때 방송제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