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학위수여식이 2월 5일 체육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졸업생은 전문학사 2,123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418명으로 총 2,541명이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개식사, 국민의례, 연혁보고,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대학발전기금 기증, 총장 격려사, 이사장 축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정일 이사장은 “신구정신 실천의 주체가 되어 전문직업인으로서 책임감을 갖도록 하라.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고,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며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무구한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숭겸 총장은 “그간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며 온 힘을 다해 학문과 전문능력 습득에 노력해온 여러분은 드넓은 곳으로 힘찬 출발을하려 한다. 신구정신인 무실역행(務實力行)을 실천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전문능력을 더욱 발전시켜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학과 수석상 37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학과 수석상 22명, 공로상 11명, 봉사상 20명, 총동문회장상 3명이 교내 상장을, 경기도지사상 1명, 경기도의회의장상 1명, 성남시장상 1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3명,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상 2명, 우리은행장상 1명이 외부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경아 기자 rlaruddk9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