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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특집] 신구 소리의 확성기, 학생자치기구의 대표 인터뷰

등록일 2016년03월08일 14시59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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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백여 학우들의 소리를 듣고 방향을 결정해 나아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42대 총학생회 늘찬’, 42대 학회장연합회 별하’, 31대 대의원회 주하. 신구학보 300호에서는 각 학생자치기구의 대표들을 만나 올해의 포부를 들어봤다.


1.
각 학생자치기구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이경찬 총학생회장
(바이오동물전공 3) 총학생회는 우리 대학교의 모든 학우들을 대변하는 학생자치기구로써 학교와 학우들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합니다. 학우들의 요구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남한산 백마체전, 백마대동제, 백마 골든벨 등 학우들이 참여하는 커다란 행사부터 사회봉사활동이나 다양하고 작은 행사들까지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도 맡고 있습니다.


김성진 학회장연합회장
(지적부동산과 2) 각 과마다 학회비를 관리하고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백마체전 때에는 분쟁조정위원회가 되어 체전 때에 분쟁이 생기면 해결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사 일정이 잡히거나 전달 사항이 있으면 알리고, 행사를 원활하게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이동진 대의원회의장
(패션디자인과 2) 대의원회는 학생회비의 적절한 편성을 심의하는 예산결산 심의를 하고,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학생회비의 적절한 집행 여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합니다. 또 우리 대학교의 정·부 총학생회장 선거를 관리하고 공정한 선거와 건전한 선거활동에 힘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2.
각 학생자치기구의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 총학생회장
저희 42대 총학생회는 발로 뛰는 총학! 유쾌한 캠퍼스를 만들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총학생회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학우 여러분들이 캠퍼스 생활을 하는데 더욱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총학생회 임원들과 교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여러 행사와 아이템들을 기획하고 있어요.


김 학회장연합회장
남한산 백마체전이나 신구엑스포 등 행사를 진행하면서 별 탈 없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학우 모두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대의원회의장
각 학과를 대표하는 대의원으로 학교 내 제반 상황에 대해 학우들의 많은 의견을 조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생회비의 사용을 이루겠습니다.


3. 2016
학년도 상반기 일정을 알려주세요.


이 총학생회장
2016학년도 상반기에는 우리 대학교의 모든 학과가 참여하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백마체전이 5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이 밖에도 추가적으로 저희 42대 총학생회에서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김 학회장연합회장
저희 학회장연합회는 시험기간에 도서관에 마련된 우촌서헌(于村書軒)에서 공부하는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빵과 음료를 나눠주는 일을 할 예정입니다.


이 대의원회의장
적법한 예산 심의를 진행해 불필요한 사업비 증가를 막고, 공평하게 예산을 편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감사위원회에 의거해 각 과의 학생회비에 대한 장부 및 영수증 정리의 통일성을 강조해 후속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입방식을 시작으로 동문 체육대회를 비롯한 동문과의 행사도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4.
각 학생자치기구의 대표로서 각오는?


이 총학생회장
저 또한 총학생회의 대표이기 이전에 신구대학교의 한 명의 학생이며 학교를 구성하는 일원입니다. 이를 항상 마음에 새겨 학교를 변화시키기 전에 저 스스로부터 변하고, 성장해가는 대표가 되어 2016년 한 해 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총학생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 학회장연합회장
임기 동안 매끄럽게 일을 추진하며 잘 지내고 싶습니다. 부족하지만 책임감을 다하겠습니다.


이 대의원회의장
대의원회의 의장으로서 업무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루겠습니다. 학생들의 의견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저희 31대 대의원들의 소리도 귀담아들어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저를 믿고 따라와 주는 대의원들에게 손이 되고 발이 되어 즐거운 대의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저희만의 색깔을 찾아 보여드리는 대의원회가 되겠습니다.


김경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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