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베이비뉴스
아동보육전공(전공주임 최명희) 학우 150여 명이 5월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다둥이 마라톤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우리카드, 베이비뉴스가 주관한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5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가족 축제로, 결혼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마라톤 대회에는 ‘신나는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미술, 놀이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아동보육전공 학우는 이날 마라톤 코스와 다양한 부스 체험 진행을 도왔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장애물 코스 넘기, 블록 쌓기, 자전거 타기 활동 등에서 안전 장비 착용과 다양한 놀이를 시범했다.
봉사에 참여한 전유미 학우(아동보육전공 1)는 “다둥이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2주 전부터 수업을 마치고 매일 다둥이 체조를 연습했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leeboss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