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촌독서대상, 신구학술문화상
우촌독서대상과 신구학술문화상은 신문방송국 주관으로 매년 가을에 열린다. 우촌독서대상은 학우들의 독서의식을 높이고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매년 학기 초에 신문방송국에서 추천도서 목록을 발표하는데, 이 도서목록이 바로 우촌독서대상 선정도서라는 사실! 미리 준비한다면 상장과 상금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신구학술문화상은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면학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열리는데, 크게 학술부문과 문학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모집한다. 학술부문에는 전공학술 부문이 있으며, 문학부문에는 단편소설과 희곡, 시, 다큐멘터리 및 영화 비평이 있다. 우수 논문과 작품으로 선정되면 상장과 상금을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도전해보자.
사회봉사단
학생지원팀에서는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우들을 위해 매년 사회봉사단을 모집한다. 사회봉사단은 사랑의 집짓기, 집고치기, 농촌봉사, 소망재활원 중증장애인 도우미, 연탄배달, 김장 나누기, 쌀 나누기, 해외봉사활동을 한다. 사회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지역사회에서 사랑도 실천할 수 있으며 보람도 얻을 수 있다. 사회봉사단에서 활동을 하며 얻을 수 있는 것은 보람뿐만이 아니다. 봉사 당일 점심 무료 제공과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을 통한 사회봉사과목 학점을 받을 수 있으며, 봉사활동 우수자 표창 추천 및 멀티스타장학금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싶은 신입생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사회봉사단으로~
백마체전
신구인의 공동체 의식과 단합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5월이면 전 학과가 힘을 겨루는 남한산 백마체전이 열린다. 백마체전에는 학과별 입장식, 축하공연, 종목별 경기, 치어/기수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경기종목으로는 남자축구, 남자농구, 남자족구, 남자배구, 여자배구, 여자발야구, 여자피구, 여자단체줄넘기, 계주, 줄다리기 등이 있다. 백마체전에서는 이제껏 해왔던 체육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시합들이 펼쳐진다. 부상을 무릎 쓰고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학우들을 본다면 체전의 매력의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또 백마체전의 백미인 치어/기수전은 멋있는 군무와 신나는 응원전의 열기로 학우들을 이끈다. 모든 신구인이 즐거운 마음과 건강한 몸으로 즐기는 백마체전! 적극적인 참여와 깨끗한 승부가 백마체전을 100% 즐기는 방법이다.
신구EXPO
신구EXPO는 산학협력 강화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정보교류, 재학생·동문 교류를 목적으로 둔 종합 박람회다. 학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들어낸 졸업 작품은 물론, 취업을 앞둔 학우들을 위한 컨설팅과 같은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게다가 창업 등의 지원 프로그램과 행사들이 준비돼 있어 중·고등학생부터 타 대학생, 취업생, 지역주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각 과의 다양한 작품들을 구경하다보면 과마다의 특색이 느껴져 본인의 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움을 접하게 된다. 작품과 더불어 직접 만들거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 여러 학과의 멋진 졸업 작품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신구EXPO를 직접 체험해보며 색다른 추억을 가져보자.
백마대동제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이면 우리 대학교에서는 우리 학생들의 열정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백마대동제가 시작된다. 백마대동제는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주민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우리 대학교 동아리의 멋진 공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게임과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재치 있는 MC의 입담에 지루할 틈 없이 공연을 보다보면 다음 순서 또한 기다려진다.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챙겨보자. 무엇보다도 기대되는 시간은 우리학교의 자랑인 교수밴드와 초청가수의 공연이다. 올해에 누가 초대가수로 올지 궁금하다면 백마대동제에 꼭 참여하자. 백마대동제를 즐기는 건 우리 신구인의 몫!
오감체험
오감체험은 우리 학우들의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봉사실천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 손색이 없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개발된 문화체험이다. 오감체험은 하계오감체험과 동계오감체험으로 나눠지는데, 하계오감체험에서는 사랑의 집짓기, 농촌 봉사, 장애인 도우미 봉사활동을, 동계오감체험에서는 스키, 스노우보드를 선택해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기간 동안 참가자를 접수한 후 학부별 배정인원만큼 봉사활동 실적과 성적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을 높이는 오감체험에 참여해 방학 중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최다혜 기자 cym_j@naver.com
즐겨찾기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