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학보는 전반적으로 교내 소식과 학술·여론, 신구·신구인, 지도·교양 편으로 나뉘어지는데 1면에 실린 총장님 신년사를 시작으로 한 해를 시작하기 전 마음을 다 잡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2,3면에 ‘교내 소식’, ‘학술·여론’은 우리 학교에서 어떠한 일들이 진행되었고 진행되는지 개인적으로 알기 힘든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뜨거운 감자‘란은 사회뿐 아니라 교내에서도 핫 이슈로 떠오르는 문제에 대해 다 같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루어져 있었습니다.
4,5면엔 처장님들과 교수님을 비롯한 동문 선배님들의 신년사가 특집으로 실려 좋은 말씀들을 많이 받을 수 있었으며, 6,7면에 실린 ‘신구·신구인’ 과 ‘지도·교양’은 멘토링을 받는 기분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8면에는 학보사를 만들며 운영하는 학보사 기자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이러한 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신구 학보가 운영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며 지나치기 쉬운 학보지만, 지나치지 않았을 때 얻는 가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라 생각됩니다. 그 가치를 놓치느냐 안 놓치느냐는 학우 여러분들의 몫이라 생각하며 학보에 대한 더 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김솔래 학우(환경조경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