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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2주년 개교기념식 거행

등록일 2016년11월02일 15시22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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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요구와 변화를 교육에 적극 반영해야

개교 42주년 개교기념식이 1020일 국제관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개교기념식에는 이숭겸 총장과 김정일 이사장을 비롯해 각 처·단장과 교수 및 직원, 우촌독서대상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개교기념식은 이인해 총무팀장의 개식사로 시작돼 국민의례와 설립자 우촌(于村) 이종익 선생에 대한 묵념, 윤근영 교무처장의 연혁보고, 장기근속자 표창과 우촌독서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장은 기념사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요구되는 사회에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건학이념인 산학일체의 정신을 구현하고 바른 품성과 인격을 갖춘 사람을 키우는 교육 본연에 충실해야 한다. 또한 산업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무한경쟁시대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구 실용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내다보며 직업교육의 최고브랜드, 신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신구라는 이름으로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특성화우수대학 선정, 18회를 맞는 엑스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신구대학교식물원 등 직업교육의 최고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하고 말이 아닌 실천, 독단이 아닌 화합과 소통, 방관이 아닌 참여를 강조한다. 내실 있는 실천으로 모든 구성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매진하자며 치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 대학교는 2012년 중장기 발전계획 신구비전 2024’를 수립하여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고, 올해 특성화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대학 평가를 받으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기 근속 표창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30년 근속: 이원영 교수(보육복지과)
20년 근속: 유병규 교수(물리치료과), 이학성 선생(식물원), 최수지 선생(도서관), 홍차희 선생(학생지원팀), 김용혁 선생(시설관리팀)
10년 근속: 백재은 교수(패션디자인과), 변재상 교수(환경조경과), 조부월 교수(유아교육과), 주재진 교수(비즈니스중국어과), 박경화 선생(총무팀)



최혜원 기자 gpdnjs97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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