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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집] 집에만 있지 말고 같이 나와서 놀자~!

등록일 2016년12월06일 15시2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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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와 확실히 작년보다 추워진 날씨에 집에만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춥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깝다. 아까운 시간을 버리지 말고 밖으로 나와 다양한 문화를 즐겨보자. 어디서 무얼 하는지 몰라서 못 가겠다고? 그렇다면 걱정 마라. 정보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몇 가지를 간추려봤다.

http://www.christmasfair.co.kr/?home


KOREA CHRISTMAS FAIR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전시회다
. 12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후 530분부터는 입장이 제한된다. 전시되는 분야는 크게 파티용품, 홈데코/DIY, 선물상품, 팬시/액세서리, 베이커리/음료, 여행/문화 등 6가지의 크리스마스 파티용품과 인테리어 용품, 다양한 장난감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자와 초청장 소지자에 한해서는 무료지만 현장등록자에게는 3천 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전시회에서 몇몇 물품들에 한해서는 판매도 하기 때문에 전시회 관람과 크리스마스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전시회 온라인 사전등록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http://bctf.kr/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부산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축제로 손꼽힌다
. 1126일부터 내년 18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Rejoice in the Birth(탄생의 기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 소방관, 탈북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한다. 오프닝 게이트는 에덴동산을 형상화하였고 메인 트리는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생일케이크 모양으로 제작됐다. 광복로 거리 곳곳에 포토존과 각종 장식물이 있어 사람들이 마음껏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놓았다. 뿐만 아니라 128일부터는 각종 문화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고 하니 부산여행을 겸해 찾아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이외에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찾아가면 알 수 있다.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festival/festival.jsp?cid=1753233


2016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12
10,11일 단 이틀간 열리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며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전통음식과 장식품을 판매하고 각국 대사관의 기부 물품을 파는 바자부스가 운영된다. 캐럴과 팝 음악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세계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문화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입장료를 따로 받지는 않지만 각 부스별로 음식 가격이 3~7천 원이므로 현금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공연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니 너무 일찍 갔다가 추운 날씨에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자세한 내용은 02-2241-6381~4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곽서윤 기자
kwm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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