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센터(센터장 김영진)가 주관하는 2017학년도 하계 글로벌챌린지의 합격팀이 최종 선정돼 오리엔테이션 및 글로벌 매너·안전 교육을 받았다.
글로벌챌린지는 전공 관련 및 자유 주제를 가지고 각국 기업, 대학, 정부 기관, 지방자치와 사회단체 등을 탐방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도전정신을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합격한 팀원들은 5월 19일에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을 받았으며, 세계로 장학금을 지원받아 하계방학 중 자율적으로 1~2주간 각국을 탐방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조희정 교수(관광영어과)는 “학생들이 낯선 타지에서 건강관리를 잘해 활동이 원활히 진행됐으면 하고 견문을 넓히는 체험이었으면 한다” 전했고, 이에 참여한 이유정 학우(원예디자인과 3)는 “글로벌 안전과 매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체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합격 팀들은 총 15개 팀으로, 유럽과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에 각각 5팀(23명), 4팀(16명), 1팀(5명), 5팀(22명)으로 배정됐다.
최아림 수습기자 carrier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