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31일 관학교류 협력 협약식을 우촌관 405호에서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길순 산학협력단장, 강경호 기획처장, 윤근영 교무처장, 이창경 학생처장, 신영수 입학처장, 황규련 사무행정처장, 미디어콘텐츠과 성주염 학과장, 김아란 교수, 김은경 교수, 김정명 교수, 박종희 교수와 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관학교류 협약 내용에는 연구 개발 및 학술 분야 교류,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활성화, 교육과정의 개발 및 자문, 대학생의 독서 진흥 등을 통해 한국출판문화계가 나아갈 ‘출판한류’ 확산,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출판문화산업 인프라 구축이 포함돼 있다.
이날 진흥원의 이기성 원장은 “출판에 관련해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를 갖춘 신구대학교와 우리 진흥원이 협력해 경쟁력을 키우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길순 산학협력단장은 “우리대학교와 진흥원과의 협력은 필연적인 것이며, 매체의 다변화로 앞으로 출판의 방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미래의 출판 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김근원 수습기자 z1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