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1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미디어콘텐츠과 이창경 교수(사진 왼쪽)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25년간 출판편집 전문인력과 출판 관련 인재 양성, 아울러 출판학의 학문적 체계 정립, 산학협력의 새로운 방법론 제시, 청소년 독서 생활화 등에 기여해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되었다.
‘책의 날’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과 팔만대장경의 완간 일인 10월 11일을 기념해 대한출판문화협회가 1987년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제정했으며,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정부포상 및 표창 전수 대상은 총 25명으로 보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20명이다.
김근원 기자 z1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