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총장 이숭겸)는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소장 김태규)으로부터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수여식은 10월 27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이창경 학생처장,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 대학은 지난 6년간 총 540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에 참여해 3명의 환우에게 새 생명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혈모세포는 혈액을 만드는 모세포로, 기증 희망자는 조직적합성항원이 일치하는 환우가 나타나면 골수 기증을 통해 백혈병 등 혈액암을 투병 중인 환우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게 된다. 조유동 기자 heystone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