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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년특집]2018년을 맞이하며! 세계의 새해 전야제

등록일 2018년01월17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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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기 전날인 1231일은뉴 이어스 데이(New Year’s Day)’또는 새해 전야제라고 불린다. 이날은 일 년에 딱 한 번 있는 행사로 새해를 축하하고 기념한다. 우리나라가 종로구에 있는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소리로 새해를 맞이하는 것처럼 세계 각국에서도 그들만의 특별한 방식이 있다. 지금부터 세계의 특별한 전야제를 감상해 보자!


독일
, 로맨틱한 불꽃놀이부터 파티까지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1228010009918


독일 베를린의 새해 전야제는실베스터(Silvester)’라고 불린다. 베를린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 함부르크,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생생한 불꽃놀이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새해의 첫 자정 정각에 수많은 불꽃이 독일의 캄캄한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축제의 핵심은 브란덴부르크 문과 베를린 전승기념탑 사이에서 펼쳐지는파티 마일인데 다양한 바와 세계 음식, 레이저 쇼 등이 펼쳐지며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뮌헨의 이잘토어 정원에서는 따듯한 럼 펀치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가장 큰 전통 페스티벌이 열린다.


낭만이 가득한 오스트리아의 전야제

http://blog.lottecard.co.kr/1205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는 1231일에 도시 전체가 음악회장으로 변한다. 클래식, , 재즈 공연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왈츠를 춘다. 바로 비엔나의 새해 전야제인 새해 전야 따라잡기(New Year’s Trail)’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는 매년 1231일 오후 2시부터 11일 새벽 2시까지 이어진다. 오스트리아의 독특한 풍습은 돼지, 굴뚝, 청소부, 네잎클로버 등의 모양을 가진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다. 특히 돼지는 뒤로 걸을 수 없기 때문에 전진과 발전을 의미한다고 한다.


타임스퀘어에서 맞이하는 미국의 전야제

http://blog.lottecard.co.kr/1205


화려한 빌보드 광고로 365일 반짝거리는 타임스퀘어! 1231일이 되면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는 미국인부터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까지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다. 미국의 새해 전야제를 즐기기 위해서다. 타임스퀘어 앞에 모인 사람들 머리 위로 1,000kg의 색종이가 자정에 떨어진다. 반짝이는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타임볼은 옥상에서 카운트다운에 맞춰 서서히 흩어 뿌려진다. 특별한 퍼레이드로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뉴욕으로 떠나보자!


화려한 조명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홍콩과 대만

http://blog.lottecard.co.kr/1205


전 세계에서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홍콩! 홍콩에서 새해를 맞이하면 빅토리아 하버 중심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화려한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홍콩과 대만은 각 도시의 랜드마크에서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또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대만의 타이페이101빌딩의 불이 꺼지면 3분간 엄청난 불꽃이 수를 놓으니 잘 보이는 명당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 건물의 층층마다 쏟아내는 불꽃은 독특함으로 손꼽히며 보는 이들에게 새로움을 안겨준다.



최혜원 기자
gpdnjs97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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