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원팀(팀장 한경식)의 주관으로 진행된 커리어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이 1월 3일 복지관 B101호에서 진행됐다.
커리어개발 경진대회는 재학생의 자기개발 활동을 교양과 인성, 리더쉽과 봉사, 글로벌 역량, 취업역량으로 구분해 포인트를 취득하는 대회다. 1년 동안 취득한 포인트에 따라 일반학과와 특성화학과를 구분해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으로 나눠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식은 개회사, 격려사, 시상식, 결과 분석보고, 수상자 발표로 진행됐으며 한경식 팀장과 각 자치기구 임원이 참석했다.
수상은 특성화학과와 일반학과에서 대표 학생이 수상했다. 특성화학과에서는 손*주 학우(지적부동산과 2)가, 일반학과에서는 이*섭 학우가(토목과 2) 수상했다.
국고 1억 5천만 원, 교비 5천만 원으로 총 2억 원으로 진행된 이번 커리어개발 경진대회는 4가지 항목 가운데 교양과 인성 항목이 가장 많은 포인트를 차지했다. 특성화 학과에서 최고 득점 포인트는 174포인트로 69포인트까지 골드, 33포인트까지 실버, 브론즈는 29포인트까지 수상했다. 일반 학과에서는 96포인트가 최고 포인트로 47포인트까지 골드, 30포인트까지 실버, 25포인트까지 브론즈로 수상했다. 동일 점수일 경우 교양과 인성 항목 부분의 포인트에 가중치를 둬 선정했다.
김근원 기자 z1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