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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특집]일거양득! 학교생활도 즐기고 스펙도 쌓고!

등록일 2018년03월14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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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공모전이 이렇게 많아!

항상 스펙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학교생활이 바빠 따로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전공 상관없이 참여 가능한 교내 공모전 정보를 들고 왔다.

가장 먼저 신구엑스포 포스터공모전이다. 디자인만 할 수 있다면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3명 이하의 재학생이 모여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에 입상한 팀에게는 9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함께 지급되니 관심이 있다면 조금 짬을 내 응모해 보는 것도 괜찮다.

다음은 디지털 사진 공모전이다. 디지털 사진 공모전은 백마체전, 대학 생활, 신구대학교식물원 등의 주제를 담은 사진을 제출하기만 하면 되는 공모전이다. 디자인에 자신이 없어 실망했던 학우들은 카메라를 들고 도전해보자.

세 번째로는 평소 책을 읽고 감상을 글로 남기는데 관심이 많았던 학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우촌독서대상 독후감 공모전이다. 우촌독서대상 독후감 공모전은 보통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되기 때문에 방학 동안 스펙을 쌓고 싶다면 챙겨두고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신구학술문학상이다. 신구학술문학상은 단편소설, , 수필, 문화체험수기, 비평 등 분야가 다양하다. 평소 글을 쓰는데 흥미가 있고 관심이 있었던 학우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참여해보도록 하자.

각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학교홈페이지에 올라오며, 수상자에게 상금 혹은 상장이 수여된다.


외국어를 배우고 해외 경험을 쌓고 싶다고?

주변 친구들이 토익을 준비하고 변화에 발맞춰 다른 나라 언어를 공부하는데 나만 혼자서 챙기지 못하는 느낌이 드는 학우가 있다면 걱정하지 마라. 교내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국제어학원 재학생 외국어교육 수강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일본어 입문, JLPT 3급 대비반, 중국어 입문, HSK 3급 대비반까지 다양한 강좌가 신설된다. 신청 기간은 32017시까지고, 신청방법은 소속 학과 또는 전공 사무실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영어를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해보고 싶은 학우들은 이곳을 참고해라.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동계·하계 기숙형 몰입식 영어교육이 있다. Speaking&Listening, TOEIC Speaking, Special Activity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강 기간 동안 우촌학사에 입소하므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다른 나라에 가서 경험을 쌓고 싶은 학우가 있다면 이곳을 주목해라. 재학생 중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친구들과 함께 팀을 결성해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이 있다.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지역도 다양하게 신청할 수 있는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팀으로 선정되면 일정 장학금을 받고 해외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은 크게 동계와 하계로 나눠 진행되니 관심이 있는 학우가 있다면 기간에 맞춰 신청하길 바란다.

혼자서 해외 경험을 쌓고 싶은 학우들은 이곳에 집중해보자. 필리핀, 호주, 일본, 캐나다 등의 나라로 해외 어학연수를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물론 신입생도 신청 가능하다. 전액 자비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재학생의 경우 전 학기 성적 3.0 이상, F 학점과 징계 사실이 없다면 면접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아 신청할 수 있다. 나라마다 신청 기간이 제각각이므로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해 시기를 놓치지 말도록 하자.


요즘 시대에 컴퓨터도 중요하지!

컴퓨터 문서작업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 바로 MOS 자격증 교육 과정 프로그램이다. 교내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일반 학원에서 교육받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대략 10월쯤이며 1, 2차에 나눠 신청을 받는다. 신청할 수 있는 과 또는 전공이 제한돼 있으니 관심 있는 학우는 시기에 맞춰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자.



곽서윤 기자 kwm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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