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원팀(팀장 한경식) 주관으로 3월 22일 10시부터 12시까지 국제관 1층 로비에서 ‘결핵 없는 건강한 캠퍼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처장(박종옥 교수)과 중원구보건소장(정민송)이 행사를 이끌었다. 캠페인은 결핵 관련 상담 및 안내, 성매개 감염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홍보 등으로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결핵 초기 증상인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흉부 X-선 및 가래(객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으며, 보건소 결핵 관리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실 홍차희 선생은 “학교는 밀집된 공동생활을 하는 곳이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기침예절 문화와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근원 기자 z10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