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에서 4월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라일락! 꽃길따라 향기따라’라는 이름으로 라일락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화나무, 수수꽃다리 등 한국의 자생종을 포함해 370여 종의 라일락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사전신청을 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품종보존원에서 육성 중인 라일락을 탐방하는 ‘오픈하우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외에도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 페이스 페이팅, 나만의 라일락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곽서윤 기자 kwmin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