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촌박물관(관장 박종옥)이 주관한 ‘여름아! 부탁해’ 단오 맞이 부채 만들기 행사가 6월 5일, 총학생회(회장 김우주)의 도움을 받아 복지관 앞에서 열렸다.
부채를 만들어 주고받는 것은 여름을 건강히 보내자는 의미를 지닌 단오 풍습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학우들에게 단오가 가진 의미와 풍습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작년과 다르게 부채에 직접 디자인한 문구를 캘리그래피 전문가가 작성해주고, 즉석에서 캘리그래피 강좌를 여는 등 다양한 체험요소가 있었다.
부채 만들기에 참여한 이승한 학우(건축전공 3)는 “직접 부채를 만들 수 있어 재밌었고, 캘리그래피를 예쁘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상은 수습기자 rnemf2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