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오상현)와 성남시해피유자립생활센터가 협력해 5월 24일 복지관 입구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차별 없는 대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교직원과 학우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애인 활동 지원 제도 소개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수어 동작 맞추기, 장애인 낱말퀴즈, 패널 전시, 활동 보조인 구직 관련 안내 등을 진행했다.참여자 전원에게는 커리어개발포인트를 지급했으며, 낱말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전달했다.
캠페인을 주최한 박종옥 학생처장은 “이번 행사를 도우며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며 많은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함세미 학우(아동보육전공 2)는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느끼지 못했던 장애에 대한 인식을 다시 생각해본 좋은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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