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발전된 외식업체를 접하다
FANTASTIC 4G팀 (식품영양과 외식서비스 전공 김현진, 윤주영, 송연희, 김해송 학우)
FANTASTIC 4G 팀은 일본 도쿄로 떠나게 됐다. 일본정부는 농업인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에 대한 여러 대책과 방안을 만들어 일반기업이 농업에 진입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그 이후로 많은 대기업이 농사기업을 설립하여 유기농업을 실시했다. 이후 수많은 외식업체에서 유기농 식품을 이용하기 시작했고, 많은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기업의 유기농업 진출 사례를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고 벤치마킹한다면 한국의 외식산업의 질과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하여 일본을 선정했다.
‘한·일 유기농업 생산, 유통, 수요의 비교·분석을 통한 국내 외식업에의 유기농 식품 이용 확대 및 관리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8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열흘 동안 생산, 유통, 수요로 나누어 기관을 방문했다.
여러 외식업체를 앉아서 자료를 찾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면서 방문하고 조사하며 인터뷰하는 활동이 가장 즐거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업체는 처음 방문하기로 계획돼 있던 작은 외식 업체였다. 한국에서 미리 인터뷰 요청을 못해서 불안한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사장님께서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셨다. 그 이후로 방문한 업체에서도 인터뷰가 잘 진행됐는데 첫 인터뷰 시작을 잘해서인 것 같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후배들과 함께 직접 전공 관련된 주제로 계획도 짜보고 4명이서만 해외에 나가 여러 나라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며 경험해보고 현지 업장을 방문해 조사를 통해서 견문을 더 넓힐 수 있었다. 대학생활하면서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쌓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김현진 학우(식품영양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