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글로벌특집] 글로벌챌린지 - 호주 도담도담팀

등록일 2013년09월03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시야를 넓힐 수 있게 만들어준 호주 글로벌챌린지

도담도담팀 (유아교육과 박선영, 이지수, 양보람, 이예진 학우)
 


1학년 때 호주에 여행을 갔었는데, 그곳에서 본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호주는 아이들이 살기에 참 좋은 나라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호주의 유아교육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졌고, 우리나라와의 차이점도 궁금해서 다시 가고 싶었다. 친구들과 함께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글로벌 챌린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다보니, 졸업 전에 마지막으로 추억을 남기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준비하게 됐다.
711일부터 14일까지는 시드니에서 현지 교육기관을 방문해 그곳의 유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15일부터 18일엔 브리즈번에서 학부모 인터뷰와 현지 교육기관 방문을 병행했다. 19일부터 24일까지는 골드코스트에서 학부모 인터뷰를 했고, 그곳에 머무르면서 테마파크견학, 서핑체험을 했었는데 한국에서 하기 힘든 활동이라서 더 기억에 남았고 재밌었다. 각 도시에서 열리는 마켓도 방문해, 그 도시의 특색에 맞는 물건들과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반면 우리가 호주에 방문한 그 기간 동안은 호주 사람들 역시 방학 기간이라 인터뷰하기가 쉽지 않았고, 의외로 관찰하는 것을 거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들었다. 현지 길거리에서 하는 것도, 학부모를 찾아 인터뷰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웠다.
가기 전까지 우여곡절도 많아서 걱정과 불안함이 많았는데, 막상 가서 각자 느끼고 생각한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전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관광지를 돌아보거나 특산품들을 살펴볼 때도 수업이나 학습교구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더 발전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
박선영 학우(유아교육과 3)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보도 여론 사람 교양 문화

포토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