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퇴임 교직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지난 27일 우촌관에서 열렸다.
2018년 8월 31일로 정년을 맞게 된 퇴임 교수는 이길순(보육복지과 아동보육전공) 교수, 조남두(유아교육과) 교수, 김욱남(지적부동산과) 교수, 강대영(섬유의상코디과) 교수, 이상기(환경조경과) 교수로 총 5명이다.
이날 정년을 맞은 조남두 교수는 ‘34년 6개월간 신구가족 모든 분들의 사랑과 격려 속에 무사히 퇴임을 맞게 되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 만은 신구 캠퍼스에 오래 남겨두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4,500여 명의 유아교육과 동문들과 틈틈이 만나 학과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하고‘신구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교직원 상조회(회장 이기호 교수)에서 교직원 일동을 대표해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