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원팀(팀장 한경식) 건강관리실에서 주관한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중독 예방 캠페인이 11월 13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의무화 등이 반영된 국가정보화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대학 구성원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 조성을 위해 열렸다.
이날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 가이드 배부,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실천 수칙 서명,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K-Ⅱ 척도 검사 및 상담이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오가람 학우(외식서비스경영전공 2)는 “설문 조사를 통해 중독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고, 앞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스마트폰과 인터넷 이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겠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우에게는 커리어개발 포인트와 핸드크림이 지급됐다.
김효리 기자 rlagyfl02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