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일본의 헤이세이 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재학 중인 학생 9명과 담당 교수 2명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 분야의 우수 센터를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들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외에도 중탑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공공실버복지관, 부설 중탑지역아동센터, 목련마을 경로당, 한마음복지관을 견학했다.
헤이세이 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 “일본에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같은 곳이 없는데, 하나의 모델로서 생각할 가치가 있는 센터인 것 같다”며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효리 기자 rlagyfl02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