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관장 박종옥)에서 주최하는 단오 맞이 부채 만들기 행사가 지난 7일 복지관과 서관 1층에서 열렸다.
부채를 선물하는 것은 여름을 건강히 보내자는 의미를 지닌 단오 풍습 중 하나로, 단오가 가진 의미를 이해하고 세시풍속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진행된 캘리그라피 이벤트와 나만의 단오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정유진 학우(미디어콘텐츠과 2)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채를 만들었는데, 캘리크라피 선생님께서 내가 원하는 문구를 너무 예쁘게 써주셔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상은 기자 rnemf2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