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우리 대학 우촌박물관(관장 박종옥)에서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가 주관한 한국문화 이해와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한국어 교육 1단계 반 25명 중 17명이 참여했으며, 수업은 2시간 동안 이뤄졌다.
전통 한옥의 구조와 사랑방, 안방(규방)에 대한 이론 설명을 듣고 전시실 예절교육 후 체험이 진행됐으며, 직접 안방 만들기를 끝으로 수업이 종료됐다.
정승희(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생은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전통가옥을 공부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서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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