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 중앙광장에서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꽃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 꽃무릇 축제는 성남시 공원과에서 주최하는 ‘중앙공원 꽃무릇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성남시는 중앙공원 꽃무릇 군락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그리고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신문지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9월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가드너가 직접 설명하는 ‘단양쑥부쟁이 이야기’와 손영란 교수(원예디자인과)의 ‘국화꽃 바구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는 27일에 진행한다.
꽃무릇 군락지와 멸종 위기 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비롯한 구절초, 해국 등 다양한 국화 종류를 차례로 만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신구대학교식물원(031-724-1600,
www.sbg.or.kr)에 연락하면 된다.
구본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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